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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아니다. 게시글 수를 보면 광고 받을 블로그도 아니다.

요 몇년동안 짬짬히 앱테크라는 것을 해봤다. 캐시슬라이드나 미스트플레이나 패널나우나 올웨이즈의 작물키우기 등등.

다 때려치웠다. 이유는 간단하다. 귀찮기 때문이다. 그냥 본업에 충실하는게 낫겠더라.

물론 나는 물욕이 크지 않고 노후 준비도 남들보다 덜 해서(확신하건대 내 몸이 버텨주지 못할 것이다.) 열의를 불태울 의지가 없기 때문에 그런거겠지만.


그래서 유일하게 남은게 챌린저스...
(빨간 다른 앱이랑 헷갈린다.)

사실 앱테크 하려고 찾은게 아니라 챌린지 하려고 찾은게 웃긴 지점. 기상 챌린지가 잠깐 필요했었다.

챌린저스는 1. 일반 챌린지 2. 페이백 이벤트 챌린지 3. 할인 이벤트 챌린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반 챌린지는 거는 금액을 높게 해서 (챌린지를 실패한 사람들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최대 20만원까지 걸 수 있는데 못하면 돈이 깎인다는 걸 잊지 말자.
페이백 이벤트 챌린지는 정해진 물건구매-리뷰 혹은 단순 물건구매 후 일정 금액을 돌려 받는 방식이다.
할인 이벤트 챌린지는 유통기한 임박 제품 등을 할인해서 파는 (걷기 챌린지 같은게 동봉되긴 하지만 강제성이 없다. 걍 할인행사다.) 구조이다.

페이백 이벤트는 보통 선착순이라 잡기가 힘들긴 한데 나처럼 생활용품을 대충 있는거 쓰는 사람은 꽤 유용하다. 이만원짜리 샴푸보다 칠천원짜리 샴푸가 나으니까. 할인 이벤트 챌린지도 나쁘지 않다. 종류야 제한되어 있다만...

어차피 앱테크를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므로.
가끔 해서 유용하게 쓰면 기분이 좋다. 그뿐이다.

돈 모으기라는 건 상당히 재미있는 일이지만 과히 열중하면 불행해지므로.

물론 안 그런 사람도 있는 것을 알지만, 적어도 나는 그랬다. 안 그런 사람들 중 누군가가 부자가 될 것이다.

뭐 어쨌든,
그러면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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